대한민국 전사들 아시안컵 4강도 대단하다

매주 아시안컵 경기를 본다고 시계를 맞춰두고 있어요.
정말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도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서 눈물이 나기도 했네요. 얼마나 힘들까요...
아직 세상을 다 알지 못하는 나이때부터 둥근 공하나에 인생의 목표를 걸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이제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넓고 푸른 잔디구장에 섰을때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죽기 살기로 뛰겠다는 결의를, 승리를 국민들께 선물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요?...
승패를 떠나 조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함께 한 선수들은 남다른 동지애와 투지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일으켜 세웠을 거에요.
사우디아라비아 전에서 연장전까지 하면서 보여준 투지만으로도 너무도 고맙고 감격스러웠는데, 호주전에서 까지 미친 듯이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투지에 정말 안쓰럽고 고마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연장전 후반에 다리에 힘이 빠졌는데도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려고 달려드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보면서 승리보다 더한 감동을 받았어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잔디에 엎드리고, 
쓰러져 거친 숨을 들이쉬는 선수들...

유튜브 참조

 

지쳐서 무거워진 몸, 다리... 그래도 끝까지 방어하고 질주하는 선수들은
정신력이 육체의 한계를 넘어 어디까지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어요.
우리를 대신해서 대한민국의 열정을, 투지를 보여준 모든 선수들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유튜브 참조

 

2024년 2월 7일 밤 12시 
다시 우리 선수들이 당당히 아시안컵 4강에 도전을 해요.
다치지 말고 온 국민과 함께 승패를 떠난 멋진 경기하길 바랍니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승리보다 더한 감동이 가득해요.
매 경기마다 놀라운 투지로 전 세계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우리 선수들, 기억되는 시간 동안 추억할게요.
정말 다치지 말고 힘내시기를... 파이팅! 태극전사들이여~!!

유튜브 참조

새벽에 경기 보면서 열심히 응원할 거예요~
태극전사들,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 모두가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