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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가전문자격 시험일정 작년에 겨울부터 학점은행제를 이용해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획득했어요. 지역아동센터에서 한 달간 실습을 하고, 실습일지를 제출하여 자격을 얻게 되었어요. 근 십 몇년동안 사회생활과 가족들과 부대끼는 생활로 공부와는 먼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공부를 하려니 처음에 몇 개월정도는 집중이 안돼서 정말 힘들었어요. 30분을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게 그렇게 힘들 줄이야... 그래도 가족들 앞에서 호탕하게 얘기하고 시작한 공부라 소홀히 할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으니까요. 청소년 심리, 노인 심리, 가족관계론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면서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했어요. 하루 일과를 끝낸 후 늦은 시간에 공부를 하니 잠을 이기기가 힘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제 자신이 좀 대견하네요...ㅎ 학점 이수하.. 2023. 12. 21.
버스안 크리스마스 사진을 보고 어?...와! 하고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환승으로 129-1번 버스에 오르다가 어? 이러면서 탔네요. 뒷쪽에 자리가 비어서 앉았는데, 정말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버스에 타시는 분들마다 어?..와! 이러면서 타시더라구요. 요즘 다들 팍팍한 가계사정에 씀씀이도 줄이고 외식도 줄이면서 사신다고 하는데요. 살기 힘든 생활 속에서도 아...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는구나...하며 조금이라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버스 운전기사님, 정말 감사드려요~^^ 버스 안에서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두리번거리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주고 받고 기분 좋게 웃으시는 거에요. 기시님의 선한 영향력이 버스를 타는 분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요. 이 .. 2023. 12. 20.
오십견 원인과 예방방법 몇 달 전부터 왼쪽어깨가 움직이는데 아프고, 잠잘 때 어깨부터 팔이 찌릿찌릿한 감각이 느껴져 잠을 설치곤 하네요. 앞으로 움직이는 건 그래도 괜찮은데 뒤로 팔을 뻗으면 어깨가 너무 아픈 거 에요. 친구에게 말을 하니 오십견이 왔나 보다고 하는 거예요. 오십견...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건가 보다 하고 세월을 한탄하게 되네요... 예전에 어른들이 아이고 어깨야~ 허리야~ 하시면 맨날 아프다 고 한다며 틱틱거렸는데, 어느덧 나이가 50을 넘으니 안 아프던 곳도 서서히 아프기 시작하는 게 제가 이제 그 말들을 달고 있네요. 옛날의 제 자신에게 반성하라고 하고 따끔하게 얘기하고 싶네요. 오십견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십견에 대해 알아봤어요. @ 오십견.. 2023. 12. 19.
2자녀,다자녀 혜택 알아보기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의 결혼율과 출산율이 저조하다고 걱정하는 기사가 많잖아요. 사실 요즘 주위 지인들의 자녀들이 결혼 적령기라 좋은 소식들이 많은데요. 부산은 결혼도 출생도 다른 광역시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네요. 부산의 경제를 이끌 청년층이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사실 부산은 생산도시가 아니고 소비도시여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회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생산에 기여하는 연령층보다는 소비를 하는 노년층의 인구가 더 많다는 거죠. 주위를 보면 새롭게 생기는 건물은 모두 병원... 요양병원... 이렇더라고요. 안타깝네요. 결혼한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 느끼도록 좀 더 출산, 양육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좋은 소식이 있어서 찾아.. 2023. 12. 11.
얼큰한 소고기 육개장 날이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특히 얼큰한 해장국에 밥 말아서 김장 김치 올려서 먹으면 최고죠~^^ 우리 신랑은 퇴근 후 저녁식사에 소주나 막걸리 반병을 반주로 즐겨요. 하루 일을 마치고 여유롭게 저녁 먹으면서 한잔하는 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라고 하니 잔소리도 많이 못 하고... 건강 생각해서 스스로가 컨디션을 잘 챙기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점심때 신랑이 전화가 와서는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고 말하는 거예요. 어려운 일도 아니고 저녁에 뭐 할까 고민 안 해도 되니 좋다고 했죠. 우리 신랑은 현장 감독이 주 업무라 외근이 대부분인데 날이 더워도, 추워도 걱정이 돼요. 나이가 들면서 몇 가지 영양제도 챙기고 있지만, 음식을 더 신경 쓰게 되는 거예요. 신랑이 먹고 싶다는데 해드려야죠.. 2023. 12. 8.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지원사업 친정아버지께서 감기 몸살이시라 병원에 가서 영양 주사도 맞고 점심도 함께 하고 죽을 끓여 놓고 집으로 돌아 오는데 마음이 뒤숭숭 하네요. 남동생과 올케가 같이 살고 싶다고 했지만, 아직 건강하시다며 혼자 있는게 더 편하다고 하시면서 거절하 시고 혼자 계시는데, 매주 우리 남매가 돌아가면서 휴일에 찾아 뵙고 있어요. 저보다 우리 올케가 더 자주 찾아 뵈며 반찬 등 꼼꼼히 챙겨 드리고 있어서 항상 고마 워하고 있어요. 친정아버지도 며느리 칭찬이 끊이질 않으세요. 하지만, 이렇게 몸이 아프신데 혼자 계신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안 좋고 걱정이 되는 거에요. 작년까지는 주민센터에서 노일일자리를 받으셔서 하루에 4시간정도 일을 하시고 하시면서 친구분들과 다니시고 해서 잘 지내셨는데 올해는 일자리가 없다고 하시며..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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